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은 최근 들어 사물의 기하급수적 연결촉진과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배경으로 기존의 상황인지, 단순제어,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자율판단’과 ‘자율제어’까지도 가능해지는 자율형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AIoT 진흥주간은 이러한 AIoT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련 기술과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물인터넷과 AI가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가정, 지역사회, 에너지, 물류・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 뿌리내린 네트워크 인프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이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미래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