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첨단제품 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연수구 송도 G타워에서 친환경 첨단 생분해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BGF에코바이오와 제조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했다.
BGF그룹 계열사인 ㈜BGF에코바이오는 지난해 6월 설립된 법인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발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협약식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원재 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친환경 중견기업을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유치했다”며 “코로나19로 모든 국민과 기업이 힘겨워하는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BGF에코바이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