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전경련 "중고차 매매업, 대기업 진출 허용해야"

  • 등록 2021-10-19 오전 11:12:53

    수정 2021-10-19 오전 11:12:53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기업 완성차 업계의 중고자동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19일) 발표한 ‘대기업의 중고차 거래시장 진출 검토’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인 387만대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이 커지면서 전경련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정부의 대기업 진입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전경련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서 신고된 상담 건수 가운데 중고차 중개 매매 관련은 18002건으로 스마트폰과 정수기 대여, 점퍼·재킷류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신규 진입과 확장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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