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5896명 확진…전날보다 3402명↓

  • 등록 2022-07-03 오후 9:51:49

    수정 2022-07-03 오후 9:51:4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589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8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9298명보다 3402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817명, 서울 1161명, 인천 339명, 경남 332명, 경북 313명, 강원 235명, 대전 213명, 부산·충남 각 184명, 충북 166명, 제주 165명, 대구 164명, 전남·울산 각 148명, 광주 144명, 전북 126명, 세종 57명 순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3317명이 확진돼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한 주 전 동시간대 수도권 확진자 1802명에 비해 이날 151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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