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G전자 SW(소프트웨어)업그레이드센터는 다음 달 6일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이 자리에서 LG V40 씽큐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새로운 제안도 할 수 있다. 올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LG사이언스파크 탐방도 준비, LG그룹 융복합 R&D(연구개발) 역량과 신성장 사업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는 SW 사후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G G7씽큐는 출시한 지 3주 만에 ‘AR(증강현실)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2년 전 출시 제품까지 OS(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이석수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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