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채 3년물, 4.000%에 1조2200억원 낙찰… 응찰 2조2000억원

응찰금리 3.800~4.110%
  • 등록 2023-09-20 오전 10:57:35

    수정 2023-09-20 오전 10:57:35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20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3년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9개사에 1조2200억원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이날 오전 입찰 실시 결과 낙찰기관 19개사가 4.000%에 1조2200억원 어치를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20개사가 1조80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3.800%에서 4.110%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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