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 신한銀 차세대 사업, LG CNS 단독 제안…수주 유력시

지난 25일 마감한 입찰에 LG CNS 단독 참여
상반기 '최대어'로 주목받았으나 다소 김새
늦어도 내달 2일엔 우선협상대상자 발표할 듯
  • 등록 2021-03-29 오전 10:22:36

    수정 2021-03-29 오전 10:25:26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1800억원 규모의 신한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LG CNS가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 25일 마감한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더 넥스트(코어·디지털 기반 영역)’ 입찰에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LG CNS의 수주가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더 넥스트는 비대면 전용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 중심 단말 환경 등을 재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존 디지털 뱅킹 시스템 구조를 현대화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한다. 또한 시스템 아키텍처 재설계 및 시스템통합(SI) 구축 등도 사업 내용에 포함돼 있다.

당초 이 사업은 1802억원에 달하는 사업 예산으로 올 상반기 금융권 ‘최대어’로 주목받았다. LG CNS 뿐 아니라 KT DS·SK(주) C&C 등이 참여를 검토하며 경쟁이 예상됐으나, 결론적으로는 한 차례 유찰을 겪으며 LG CNS만 단독으로 입찰해 다소 김이 새게 됐다.

LG CN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 약 42개월에 걸쳐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이르면 오는 31일, 늦어도 내달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KT DS의 경우 LG CNS의 협력업체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DS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해선 ‘노코멘트’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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