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CBI가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1주당 3주를 신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에도 주가가 약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현재
CBI(013720)는 전거래일 대비 12.47% 하락한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상 무상증자 시 유통주식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동성이 확대돼 주가가 상승하지만, CBI는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CBI는 보통주 1주당 3주, 전환우선주 1주당 3주를 각각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약 보통주 2억142만주, 전환우선주 1945만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