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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셰 부부장은 셔먼 부장관과 톈진에서 회담을 갖고 “미국 측의 ‘경쟁, 협력, 대항’ 3분법은 중국을 억압하는 ‘속임수’”라며 “중국 측에 요구가 있을 때만 협력을 하고, 우수한 영역에 있어서는 관계를 끊고 공급을 중단하면서 중국을 억압하기 위해서는 충돌도 불사하고 대항한다”고 지적했다.
셔먼 부장관은 먼저 중국 외교부에서 대미 업무를 담당하는 셰 부부장(차관급)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어 왕이 부장과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