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진화한 4세대 미니 쿠퍼…MINI 코리아, 사전예약 개시

1일 15시부터 온라인 통해 사전예약
3세대 출시 이후 10년 만에 세대변경
순수전기로 진화…주행거리 최대 320㎞
  • 등록 2024-04-01 오전 9:56:03

    수정 2024-04-01 오전 9:56:03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4세대 완전변경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진=MINI 코리아)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이날 오후 3시부터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순수전기 모델로 10년 만에 등장한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4세대 쿠퍼이자,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니멀리즘 감각을 극대화한 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과 매끈한 차체 디자인을 갖춘 외부는 순수전기차라는 인상을 준다. 동시에 MINI는 고유의 차체 비율과 클래식한 원형 헤드라이트, 팔각형 그릴,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 등을 유지했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실내. (사진=MINI 코리아)
실내 중앙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형 OLED 메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MINI의 최신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운영체제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차량 내 게임 기능,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서드파티 앱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코닉 MINI 토글 바,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도 미니멀리즘을 강조한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사진=MINI 코리아)
뉴 올-일렉트릭 MINI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완전 충전 이후 주행 가능 거리는 290~320킬로미터로 점쳐지며 아직 국내 인증 전이다.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02킬로미터다.

MINI 코리아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를 △클래식 △페이버드 등 두 개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5200만~5700만원 수준이다.

MINI 코리아는 오는 6월 이후 순수전기 모델과 함께 내연기관 모델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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