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기아(000270)가 외국계 순매수세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기준 기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2%(1700원) 오른 8만18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외국계는 기아 주식을 113억2010만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순매수 상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8%, 23.1% 증가한 20조3219억원, 1조8305억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