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화네트웍스, 시청률 27%↑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방영 예정...제작사 수혜 기대...

  • 등록 2023-01-05 오전 9:29:59

    수정 2023-01-05 오전 9:29:59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삼화네트웍스(046390) 주가가 오름세다. 배우 이경영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 대한 방영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화네트웍스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의 제작사이다.

5일 오전 9시29분 삼화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68%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일 OSEN은 배우 이경영이 SBS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극 중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돌담병원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병원 돌담병원에서 벌어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낭만닥터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시즌1이 첫 방송돼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시즌2 또한 27.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 제작사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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