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링클프리 스판바지’ 교복이 지난해 출시에 이어 올해 판매율 40% 증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공=스쿨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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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스가 신규 출시한 링클프리 스판바지는 구김을 줄여 다림질 없이 깔끔하게 입을 수 있으며, 신축성과 회복력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이 높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관리가 까다로운 텐셀 소재가 아닌 특수가공 스판 원단을 적용하여 형태 복원력이 좋아 구김이나 주름이 적기 때문에 장시간을 착용해도 단정함을 유지한다.
스쿨룩스 링클프리 스판바지는 지난 해 첫 출시 되어 편안한 교복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스쿨룩스는 바지 교복의 판매량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최근 몇 년간 ‘편안한 교복’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활동성이 좋은 교복 바지가 인기를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쿨룩스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여학생 바지 교복을 출시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패션 교복을 선보이는 등 편안한 교복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편안한 교복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며 여학생들의 바지 교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등 기능성에 집중한 바지 교복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생 편의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