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1호 대법관' 인선 가시화…내주 후보군 3명 압축

14일 오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개최
  • 등록 2022-07-05 오전 9:42:34

    수정 2022-07-05 오전 9:42:34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대법관 인선 작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법원은 다음 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5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지난달 14일 추천위를 구성한 지 정확히 한달만이다.

대법원은 오는 9월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 후임으로 천거를 받은 법조인 중 심사에 동의한 21명에 대해 지난달 2주간 국민 의견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명백한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명단이 추천위에 넘어간다.

추천위는 오는 14일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군 3명 이상을 추려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한다. 김 대법원장은 그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인선 후보군 21명은 남성 18명, 여성 3명으로 이뤄져 있다. 1명을 제외하곤 모두 현직 판사이거나 판사 출신이며 검사 출신은 없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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