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첫 거래 고객 위한 적금 출시…최고 연 4%

  • 등록 2021-10-20 오전 9:45:16

    수정 2021-10-20 오전 9:45:1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은행은 첫 거래 고객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적음 월 최대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첫 급여이체나 적금 가입, 신용카드 신규 등 주요 금융거래를 신한은행과 처음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자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를 합해 최고 이자율은 연 4.0%다. 우대금리 제공요건인 △첫 급여이체 △첫 적금 가입 △신한카드 첫 신규 및 신한은행으로 결제계좌 지정 △이벤트 및 제휴사를 통한 가입 등에서 2개 이상을 달성하면 우대이자율 3.0%를 제공한다. 1개만 달성하면 우대이자율 2.0%를 준다.

신한은행과 기존 거래하던 고객도 우대금리 제공 요건에 해당하면 금융거래를 추가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장인 급여이체가 아니더라도 연금소득자나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이 급여클럽을 통해 월 소득 누적금액 5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자료=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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