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하이브(352820)가 1일 장중 8%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7조원이 무너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8.54%) 하락한 1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6조8646억원으로 내려 앉았다.
전날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에 관한 여론조사를 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 주가는 6.76% 올랐다. 하이브 주가가 18만원까지 오른 것은 일주일만이었으나 이날 다시 상승폭을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