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틱톡샵 국내 진출’ 소식에 디지털 광고株 강세

  • 등록 2024-04-17 오전 9:17:39

    수정 2024-04-17 오전 9:17:3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샵’이 국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요 디지털 광고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모비데이즈(363260)는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2원(30.00%) 오른 5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디(237820)와이즈버즈(273060) 역시 각각 18.56%, 14.20% 강세다.

이는 이들 종목이 ‘틱톡샵’의 한국 진출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분류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틱톡샵이 국내에 진출하게 되면 틱톡샵과 연계해 광고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앞서 한 매체는 틱톡이 자사 글로벌 커리어 채널과 국내 인력 채용 업체를 통해 국내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틱톡샵은 틱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틱톡 이용자들이 콘텐츠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할 시 틱톡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다. 틱톡샵의 연간 거래액은 2021년 10억달러에서 2023년 200억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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