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퍼스텍, 인동첨단소재 130조원 리튬 조광권...자회사·유로셀 배터리 협약 부각 '강세&apo...

  • 등록 2022-12-02 오전 9:47:55

    수정 2022-12-02 오전 9:47:55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퍼스텍(010820) 주가가 오름세다. 인동첨단소재가 130조원 규모의 리튬 조광권(광물을 채굴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을 확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퍼스텍의 자회사 유콘시스템은 인동첨단소재의 관계사 유로셀의 핵심 파트너사이다.

2일 오전 9시47분 퍼스텍은 전일 대비 8.53% 오른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0일 인동첨단소재는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1지구에 위치한 리튬 광산 개발에 대한 조광권을 취득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동첨단소재는 해당 광산의 광업권을 갖고 있는 미국 에너지기업 그린에너지글로벌(GEGI)과 지난 8월 리튬 채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GEGI가 갖고 있는 900만t 규모의 리튬 광업권 가운데 1차로 121만5000t의 리튬 조광권을 획득했다. 이는 130조원어치의 리튬을 채굴할 수 있는 규모다.

인동첨단소재는 2025년까지 1억6180만달러를 투입해 리튬 정광 설비와 증발 연못 등 주요 생산 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동첨단소재는 관계사인 유로셀과 FIC신소재를 통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부터 완성품에 이르는 배터리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유로셀은 이를 이용해 고용량 배터리를 생산할 방침이다.

퍼스텍의 자회사 유콘시스템은 지난 2020년 유로셀과 드론용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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