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입국규제 완화 시사에 면세점 관련주 강세

  • 등록 2022-08-25 오전 9:43:44

    수정 2022-08-25 오전 9:43:4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 완화 방침으로 면세점 관련주가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현재 호텔신라(008770)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4.08%) 오른 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004170)는 7000원(3.29%) 오른 22만원에, 현대백화점(069960)은 800원(1.28%)오른 6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JTC(950170)는 190원(6.46%) 오른 3130원에, 글로벌텍스프리는 60원(2.50%) 상승한 246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정부는 전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최대 입국자 수를 현재 2만명에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일본에 입국하거나 귀국할 때 72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뒤 음성 증명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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