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씀씀이 커졌다"

이베이코리아, 방문고객 1257명 대상 쇼핑 현황 설문
"30만원 이상 지출" 60%…10명 중 1명은 "100만원 이상"
"나 자신을 위한 선물" 43%…디지털 기기 1순위
  • 등록 2020-05-25 오전 8:49:45

    수정 2020-05-25 오전 8:49:45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 고객의 씀씀이가 더욱 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빅스마일데이 시작일인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고객 총 12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40%가 ‘30~50만원 미만’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10~30만원 미만이 28%로 뒤를 이었고, 50~100만원 미만(12%), 10만원 미만(11%), 100만원 이상(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행사에는 얼마 지출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10~30만원 미만’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이 27%, 30~50만원 미만은 23%, 50~100만원 미만 10%, 100만원 이상 응답은 6%으로 집계됐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쇼핑이 일상화되고, 최근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온라인 큰 손 고객들이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누구를 위해 상품을 샀는가’라는 질문에는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산다’는 응답이 과반수에 가까운 43%를 차지했다. 그 외 자녀(23%), 배우자·애인(19%), 부모님(13%), 친구(2%) 순으로 이어졌다. ‘나를 위한 선물 품목’으로는 ‘디지털기기’가 25%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패션의류·잡화(23%), 식품(10%)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현재 진행중인 ‘빅스마일데이’ 인기 상품을 살펴보면, 상위 랭킹에 고가의 디지털·가전 제품이 다수 포진돼 있다.

22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에서는 애플 에어팟 프로가 총 10억1000만원으로 상위권에 올랐으며 옥션에서는 갤럭시북 노트북이 5억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나를 위한 선물 2위로 꼽힌 패션의류·잡화 관련, G마켓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외 인기 반팔티 반바지 단체복 모음’이 총 4억1000만원어치, ‘라코스테 2020 봄·여름 스니커즈·캔버스·슬리퍼·슈즈’는 1억 5000만원어치 판매됐다. 옥션에서도 ‘기획패키지 노와이어 브라팬티 10종세트+팬티3종’이 8000만원, ‘온앤온 2020년 봄·여름 콜렉션’이 7000만원어치 판매됐다.

이베이코리아는 25일부터 최대 30만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마지막 쿠폰 증정이다.

‘스마일클럽’에게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은 최대 3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등 총 3종이다. 일반회원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옥션, G9 각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한 달 무료이용을 신청할 경우 스마일클럽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정엽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소비심리가 회복하고 있는 최근 분위기와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역대급 혜택이 맞물리며 큰 손 고객들의 유입이 늘었다”며 “고가의 가전·디지털 기기·명품 구매를 통해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는 소비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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