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넷마블(251270)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0.22%)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259960)은 전날보다 7800원(4.72%) 상승해 17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는 각각 2.68%, 2.57% 강세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짧은 기간에 복수의 한국 게임에 판호 발급이 이뤄진 것으로 보아 향후 외자 판호의 추가 발급은 기대해볼 만 하다”면서 “이미 기출시한 게임을 중국에 출시하면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한국 게임들의 판호 발급이 재개되고 있어 매월 이벤트로 작용할 수 있고 하반기부터는 판호가 기발급된 게임들의 실제 출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시작된 중국발 모멘텀은 2023년 내내 게임 업종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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