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株 강세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특징주]

  • 등록 2024-06-19 오전 9:16:36

    수정 2024-06-19 오전 9:17:3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오르는 등 반도체 종목의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0원(2.51%) 오른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같은 시간 3000원(1.28%) 오른 23만7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오름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반도체 종목 중심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는 장중 3%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3.51% 오른 135.58달러로 마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의 시가총액을 제쳤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3조3353억달러(약 4609조원)으로 집계됐다. MS는 3조3170억달러, 애플은 3조2860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ARM(8.63%), 마이크론(3.80%)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의 주가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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