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20대 한정판매

한정 색상 적용…주행성능·편의사양 뛰어나
  • 등록 2023-09-27 오전 8:53:51

    수정 2023-09-27 오전 8:53:5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중형 세단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A6의 외관에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컬러인 나르도그레이를 적용해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휠도 기존 대비 큰 21인치 5-V 스포크 스트럭쳐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다.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합해 주행 성능도 다이내믹하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에 최고속도는 시속 250㎞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4초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7㎞/ℓ이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앞·뒤 범퍼와 디퓨저, 프론트 그릴과 트윈테일 파이프 디자인이 역동성을 배가한다.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했다.

또 정지상태에서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다가올 경우,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작동하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도 뛰어난 해상도로 직관적 컨트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Audi Warranty)를 통해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 보장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국내 단 20대 출시되는 차량으로 가격(부가세 포함)은 996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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