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주 '강세'…중동 산유국 감산 가능성

  • 등록 2022-08-24 오전 9:13:51

    수정 2022-08-24 오전 9:15:33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정유주가 강세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발생 시 원유 생산 감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4일 마켓포이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S-Oil은 전거래일보다 5400원(5.45%)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4.69%, 금호석유(011780)는 1%대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는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에 따른 공급 부족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3.7% 오른 배럴당 93.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 회의를 앞두고 OPEC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원유 생산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며 “특히 전일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원유 감산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전해져 유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