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물연대 파업 속 석유·LPG株 강세… 한국석유 5%↑

  • 등록 2022-12-02 오전 9:16:23

    수정 2022-12-02 오전 9:16:2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휘발유가 품절된 주유소가 늘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석유(004090)는 전거래일 대비 5.63%(650원) 오른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극동유화(014530)는 1.33%(50원) 오른 3815원이다.

이밖에 LPG(액화석유가스) 관련주인 중앙에너지스는 11%대, 흥구석유는 5%대로 오름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24일 총파업(운송거부)에 돌입했다. 파업으로 석유화학업계는 출하량이 평소의 10~30%에 그치고 있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품절 주유소가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와 철강, 자동차, 정유 등 주요 업종 산업 피해 추산액이 지난 7일 간 1조6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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