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청약, "은행 창구에서도 받습니다"

  • 등록 2006-03-17 오전 9:32:30

    수정 2006-03-17 오전 9:32:30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오는 29일 시작되는 판교 청약은 인터넷은 물론이고 은행 창구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는 판교신도시 인터넷 청약 대란을 막기 위해 수도권 은행 창구와 현장에서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건교부 신도시기획팀 관계자는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인터넷 접속이 잘 안되거나 서버가 다운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은행 창구에 나와 청약을 하겠다면 서류를 받아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행 창구의 혼잡을 막기위해 노약자와 장애인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공은 인터넷 서버 다운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접수를 추진 중이다. 주공 관계자는 "이주자와 장애인 등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분은 성남체육관에서 접수 받기로 했으며 일반인은 수원에 있는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이나 주택공사 본사에서 접수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청약접수는 주공 물량은 주공 홈페이지에서, 민간업체가 공급하는 물량은 청약통장 가입은행이나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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