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정조와 햄릿', 29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개막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작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
  • 등록 2021-10-19 오전 8:43:48

    수정 2021-10-19 오전 8:43:4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1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 포스터(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이다. 올해 초 ‘필름 정조와 햄릿’으로 제작돼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관객과 만났고, 지난 5월엔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정조와 햄릿’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겪은 공통점이 있는 정조와 햄릿을 대비 시켜 인간의 근원적 모습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신체극 ‘오르페’(Orphee)로 데뷔한 뒤 여러 유럽 극장과 페스티벌로 관객과 만난 연출가 임선경이 연출을 맡았다. 자유롭고 현대적인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상자루’가 음악감독과 연주로 참여했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