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 실적 가시성 악화에 52주 신저가

  • 등록 2022-08-23 오전 9:06:43

    수정 2022-08-23 오전 9:06:43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3일 장 초반 넷마블(251270)이 실적 가시성이 불투명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1.53% 내린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6만41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세웠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넷마블에 대해 다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통해 매출 및 실적 성장성을 도모하는 전략을 추구해 왔으나 제품수명주기(PLC) 관리와 매출 지속성 문제 등으로 실적 가시성과 성장성에 문제를 겪고 있는 단계라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38%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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