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가 게릴라 공연을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 ‘홀리데이 인 더 시티’(HOLIDAY IN THE CITY)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너는 이번 이벤트 공연에서 5일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위너는 네이버 NOW.를 통한 생중계도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는 사랑에 보답함과 동시에 더 많은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자 하는 위너의 의지가 반영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강사업본부의 운영 기준에 따라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홀리데이’는 위너가 2년 3개월 만에 발매한 새 앨범이다. 위너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10분’, ‘홀리데이’, ‘집으로’, ‘패밀리’(FAMILY), ‘새끼손가락’ 등 총 6곡을 앨범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