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전소니, 기생생물과 공생 시작…액션도 완벽 소화

  • 등록 2024-04-08 오후 5:24:51

    수정 2024-04-08 오후 5:24:51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기생수: 더 그레이’ 배우 전소니가 밀도 높은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넷플릭스)
지난 5일 공개와 동시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시청자들을 기며들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소니 역시 나날이 물오르는 연기와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소니는 극 중 수인 역을 맡았다. 수인은 자신의 몸을 노린 기생생물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시작하게 된 인물이다. 그는 외롭고 상처 많은 수인의 감정을 밀도 높은 연기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작품을 촘촘히 채웠고, 수인과 하이디 두 인격을 오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넷플릭스)
무엇보다 날렵한 몸놀림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전소니의 액션 장면은 ‘기생수’의 중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앞서 VFX 기술을 접목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VFX와 액션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극대화되었던 바. 전소니는 이를 유려하게 그리며 수인과 하이디를 위화감 없이 표현했다.

또한 전소니는 극중 인물들과의 다양한 관계성 안에서 특별한 케미를 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보살펴준 철민(권해효 분)과는 다정다감 케미를, 우연한 계기로 함께 기생생물을 쫓게 된 강우(구교환 분)와는 투닥투닥 찐친 케미를 뽐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신선한 전개, VFX 기술로 탄생한 기생생물들의 비주얼까지 상상 이상의 볼거리 속에서 전소니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기생수’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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