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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콴무진 팀(나비·SOLE(쏠)·엄지윤·권진아)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그려진다. 큰얼(정준하), 힙얼(하하) 두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의 지원 사격 속 열정을 쏟는 콴무진 멤버들의 첫 녹음이 시청자들의 고막을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큰얼과 힙얼 두 대표는 멤버 구성이 완료된 후 조영수 작곡가를 만나 데뷔곡 녹음에 대해 논의를 한다. 조영수 작곡가는 멤버 조합 소식을 듣고 기존 ‘사랑이야’ 보다 콴무진 팀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곡을 써도 될지 조심스레 대표들과 멤버들의 의견을 묻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에서 깜짝 공개된 ‘보고싶었어’는 구 남친, 구 여친을 소환하는 감성 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사귄 적도 없는 전 여친이 생각난다’, ‘국영수보다 조영수’라는 재치 있는 댓글 반응을 이끌어내기 했다. 맛보기 공개만으로도 팬들을 열광하게 한 ‘보고싶었어’의 녹음 현장이 첫 공개될 MBC ‘놀면 뭐하니?’는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