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제작자' 민희진,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상 [2022 MAMA AWARDS]

  • 등록 2022-11-30 오후 7:25:11

    수정 2022-11-30 오후 7:25:11

민희진 대표(사진=어도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 제작자이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민희진 대표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둘째날 시상식에서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소속 그룹 뉴진스가 대신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저희 데뷔앨범뿐 아니라 첫 앨범이 나오는 순간까지 새로운 시도와 함께 새로운 음악을 프로듀서님께서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뉴진스가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뉴진스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 트로피는 민희진 대표님께 잘 전달드리겠다. 민희진 대표님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2022 마마 어워즈’는 일본 교세라돔에서 29~30일 이틀간 열린다. 첫날인 29일에는 월드 와이드 팬 초이스 부문 시상을, 30일에는 가수·장르별 시상을 진행한다. Mnet 생중계를 비롯해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유튜브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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