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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 작가 박사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 6회에서는 오하라(강소라)의 아버지이자 X-장인어른 오대환(박지일)의 오랜 외도를 알게 된 ‘구은범(장승조)’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방송돼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강비취(조은지)와 권시욱(이재원)의 끝나지 않는 로맨스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얽히고설킨 관계성 맛집으로 2039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이 될 수 있을까’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ENA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7회는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