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3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서 신곡 최초 공개

  • 등록 2022-10-24 오후 4:16:00

    수정 2022-10-24 오후 4:16: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양다일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다일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어게인’을 개최했다.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 양다일은 밴드 세션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이해’, ‘미안해’, ‘고백’, ‘요즘’ 등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몄고, 미발표 신곡 무대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콘서트 게스트로는 빈센트블루, 한해, 릴보이 등이 나섰다. 빈센트블루는 ‘오늘이 지나면’과 ‘비가와’로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해와 릴보이는 강렬한 힙합 곡들로 발라드가 중심인 양다일 콘서트에 다채로움을 더해줬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양다일은 새 싱글 작업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올해 안에 컴백 소식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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