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유지태, 인생캐 경신…범접불가 액션

유지태(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유지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남주혁 분)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분했다.

조헌(유지태 분)은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인물이다. 유지태는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조헌의 모습을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마지막 7, 8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지태는 ‘비질란테’에서 형사지만 범죄자들 앞에서는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며 선과 악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조헌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 세계관 최강자다운 비주얼은 물론, 누구도 대적할 자 없을 것 같은 범접불가 액션 연기로 몰입을 더했다.

유지태는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시작으로 JTBC 뉴스룸, 유튜브 살롱드립,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등에 출연해 ‘비질란테’를 홍보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비질란테’ 7, 8회는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