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샘 워싱턴 "가족 위해서라면 희생못할 게 없어"

  • 등록 2022-12-09 오전 11:07:44

    수정 2022-12-09 오전 11:07:44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배우 샘 워싱턴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아바타2: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아바타’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로 돌아온 제이크 설리, 배우 샘 워싱턴이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제작발표회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해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가족을 이룬 뒤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냐 하는 긴 여정 및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09년 역대 흥행 스코어 1위를 기록한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감독 및 배우들은 이날 일정 수행 및 영화 홍보차 전날 내한했다.

전작 ‘아바타’에서 제이크 설리(토루크 막토) 역을 맡은 샘 워싱턴은 ‘아바타: 물의 길’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부족에 들어간 후 가족 및 부족, 판도라 행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샘 워싱턴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희생하지 않을 게 없다”며 “‘아바타’에선 제이크가 새로운 문화에 눈을 뜨고 사랑을 만나는 여정을 했다면,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소중한 존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아바타 : 물의길’은 오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