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엄현경, 대놓고 드러냈던 '결혼 시그널'

  • 등록 2023-06-05 오후 6:06:06

    수정 2023-06-05 오후 6:18:18

차서원(왼쪽) 엄현경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서원, 엄현경이 부부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흘렀던 핑크빛 시그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차서원, 엄헌경은 다수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호감을 충분히 드러냈다. 차서원은 엄현경과 함께 지난해 7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엄현경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줘서 ‘따로 밥을 먹자’는 연락인 줄 알았는데 (‘두번째 남편’) 캐스팅 관련이라 조금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MC들이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을 하자 차서원은 “기회가 되면”이라며 “그런데 엄현경이 철벽이 워낙 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엄현경이 이상형에 부합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호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엄현경 또한 이같은 시그널을 드러낸 바 있다. 엄현경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동료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내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며 “가정을 예쁘게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베스트 프렌드 같은 안정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도 낳고,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어릴 적 부터의 꿈”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아는 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내가 좋아하는 그 분이 내 미래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현경은 지난달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비수기로 쉬고 있다”며 “2월부터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 달 정도는 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같은 발언이 임신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뒤늦게 엄현경, 차서원의 열애와 결혼 준비를 접한 박명수는 “그래서 올해 쉴 거라고 했구나”라며 “쉬려면 연말이나 8월 이후에 쉬어야지 4월, 5월에 왜 쉬냐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끼는 후배였고 재미있는 친구, 착한 친구인데 결혼을 너무 축하한다”고 결혼, 임신을 축하했다.

이날 차서원, 엄현경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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