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공현주(39)가 쌍둥이 남매의 엄마가 됐다.
배우 공현주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에 “공현주 배우가 어제(2일) 쌍둥이를 출산한 것이 맞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태어난 아기들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라고 전했다.
앞서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4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출중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한다’, ‘복수해라’, ‘하이클래스’ 등 많은 드라마에서 인상깊은 열연을 펼쳤다.
공현주는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1’에서 주인공 박지훈(연시은 역)의 엄마 역할로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