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中企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유통망 진출 지원

  • 등록 2023-03-24 오전 8:09:32

    수정 2023-03-24 오전 8:09:32

(사진=경기도북부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아마존, 알리 등 해외 유명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진출할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110개 사 이상 기업을 선발해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5개 업체를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 중 우수 2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 행사를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 유통망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110개 기업에 수출매칭과 물류비 지원,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지원,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지원해 총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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