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우영우' 흥행에 함박 미소

  • 등록 2022-07-05 오후 4:35:38

    수정 2022-12-08 오전 4:59:32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박은빈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빈은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측에서 박은빈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기념품도 이목을 끈다.

박은빈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 중이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에 ENA에서 방영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5일 ENA에 따르면 6월 5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분 순위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 중 VON(Voice of net)과 SNS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뉴스 부분 2위, 동영상 부분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분에서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29일 첫 방송 이후 2회 만에 시청률 2%를 달성, 분당 최고 시청률이 2.7%(닐슨, 유료가구 기준)로 급상승하는 등 ENA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넷플릭스에서 국내 인기순위 1위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태국에서 5위권에 오르는 등 흥행하고 있다.

(사진=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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