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주지훈 "통풍인데 17대 1 액션…만족스러워"

  • 등록 2024-04-08 오전 11:38:41

    수정 2024-04-08 오전 11:38:41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배우 주지훈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4월 10일 첫 공개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통풍을 이겨내고 17대 1 액션을 소화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는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철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액션 연기를 한 것에 대해서 “촬영 감독, 무술 감독과 워낙 호흡을 많이 맞췄다”며 “근미래의 설정이라 디테일을 설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땅에 붙어야 이야기에 설득력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서 액션 장르를 고민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말에 박경림은 “주지훈 씨는 통풍도 있는데”라고 감탄했고 주지훈은 “요산수치가 있다”며 “다 못보여드려서 아쉬운데 재미있게 잘 찍었다.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PT를 하는 신에 대해 “드라마의 문을 여는 신이기 때문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연도 찾아보고 레퍼런스가 될만한 동영상을 많이 찾아보고 참고했다”며 “연습보다는 현장감을 살리는 걸 좋아해서 잘 안하는데 이 신은 대사를 정말 많이 연습해서 외워서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주지훈은 “앉아서 지켜봤는데 대단한 신이었다. 홀로그램도 나오고 CG 효과도 있는데 배우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며 “길고 힘든 신을 하는 걸 보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전직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을,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거대한 욕망을 숨긴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선우재’를 맡은 이희준, ‘윤자유’와 함께 ‘BF’ 그룹을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의 이무생부터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까지 개성 가득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배종’은 4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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