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77조 보수 승인” 테슬라, 주가↓

  • 등록 2024-06-15 오전 8:52:53

    수정 2024-06-15 오전 8:52:5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테슬라(TSLA) 주주들은 14일(현지시간) 그간 논란이 되었던 일론 머스크 CEO의 ‘560억 달러 보수’를 결국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2018년 70% 이상의 지지로 통과되었던 머스크의 보수 관련 문제를 지난 1월 델라웨어 판사가 무효화한 후, 주주들의 재검토가 이루어진 것이다.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약 3억 개의 스톡 옵션을 부여하는 동일한 수준의 보수 제안을 내놨다.

결국 재승인 소식이 들렸고, 다만 이날 테슬라 주가는 2.4% 하락했다.

재무 분석가이자 유튜버인 ‘Meet Kevin’의 Kevin Paffrath는 머스크 77조 보수 지급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그는 “이 거래는 2018년에 이루어졌고 매우 공개적이었다”며, “당시처럼 테슬라 주식의 시가총액을 본질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받아도 마땅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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