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PD "이이경, 女에 인기 많다고 제보 받아 캐스팅"

  • 등록 2022-07-05 오후 2:56:14

    수정 2022-07-05 오후 2:56:14

데프콘(왼쪽부터) 송해나 이이경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MC들의 매력포인트를 꼽았다.

5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제작발표회에는 남규홍 PD와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했다.

남규홍 PD는 MC들에 대해 “데프콘 씨는 기둥 같다. 생긴 것이 큰 몫을 했다. 개성 있게 생긴 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하게 입담이 있기 때문에 ‘나는 솔로’를 잘 분석하면서 재미있게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이경에 대해서는 “이이경 씨는 당차다. 육두문자, 용기 있게 촌철살인을 해줄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여성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송해나에 대해서는 “땜빵이었는데 영원히 갈 것 같다”고 칭찬했다.

‘나는 솔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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