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솔로 신곡 발표, 선한 영향력 주는 사람 될 것"

  • 등록 2024-04-30 오후 4:23:01

    수정 2024-04-30 오후 4:23:01

문준영(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ZE:After)이 신곡 발표 소감을 밝혔다.

문준영은 3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ㅎㄷ카페’에서 연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 ‘더 라스트 러브’(The Last Love)를 소개했다.

‘더 라스트 러브’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2016년에 선보인 곡을 다시 제작했다. 문준영은 “원래 발라드를 좋아한다. 발라드가 좋아서 가수 꿈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댄스 가수가 되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젠 하고 싶은 일을 도모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신곡을 작업했다”고 했다.

신곡 음원은 5월 1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문준영은 “음악이 주는 무드가 있고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 수 있지 않나”라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사업과 음악 활동을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정도 신보를 내보려고 한다. 곡이 쌓이면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도 열 생각”이라고 했다.

1989년생인 문준영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음악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병행 중이다. 최근 예비 신부와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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