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사기 피소, 이주미·김세린은 NO…"피해자 없도록 조치할 것"

  • 등록 2024-04-17 오후 3:20:24

    수정 2024-04-17 오후 3:20:24

사진=투자실패보호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사기로 피소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지자, 피소를 당한 출연자가 누구인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 측은 “피고소인 측이 금주 내 피해회복을 전제로 영상비공개를 요청해 이틀 간 올린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김세린 님처럼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잘못된 의심을 받는 피해자들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채널A ‘굳피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건호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A씨에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며 “몇달을 기다렸다”고 사기로 고소했음을 폭로했다. 이후 A씨가 누군지 무분별한 추측이 쏟아졌다.

‘굳피플’에 함께 출연한 이주미가 지목되자 박건호 변호사는 “이주미 변호사는 너무 소중하고 가까운 동료다. 이러한 일에 당연히 해당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세린이 언급됐고, 김세린은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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