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몰아친 강성훈, 텍사스오픈 첫날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 등록 2021-04-02 오후 12:15:09

    수정 2021-04-02 오후 12:15:09

강성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달러)을 공동 2위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인 강성훈은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는 2타 차다.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10번 컷 탈락한 강성훈은 이번 대회 첫날 선두권에 자리하며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10번홀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낚아채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2번홀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침착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를 엿본 강성훈은 18번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강성훈이 맹타를 휘둘렀다. 2번홀 이글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한 강성훈은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만들었다. 마무리도 완벽했다. 그는 8번홀과 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30)도 선전했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노승열은 조던 스피스(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1위가 전역 후 최고 성적인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 경신에 도전한다.

이경훈(30)은 2언더파 70타 공동 13위에 포진했고 이븐파 72타를 적어낸 최경주(51)와 김시우(26)는 공동 38위에 포진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7오버파 79타 공동 139위에 자리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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