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지아 60점 합작' 정관장, 선두 현대건설도 잡았다...PO 직행 눈앞

  • 등록 2024-03-02 오후 9:02:36

    수정 2024-03-02 오후 9:02:36

여자프로배구 정관장의 메가가 현대건설 블로킹을 앞에 두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3위팀 정관장이 선두 현대건설을 잡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정관장은 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15 16-25 25-19 15-10)로 눌렀다.

이로써 19승 14패 승점 58을 기록한 정관장은 플레이오프(PO) 직행 확정을 눈앞에 뒀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 팀과 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열린다.

현재 3위 정관장과 4위 GS칼텍스(17승 15패 승점 48)의 승점 차는 10이나 된다. GS칼텍스가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점 3을 따더라도 12점을 추가하는데 그친다. 반면 정관장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6을 추가해도 자력으로 PO 직행을 확정짓는다.

반면 2위 흥국생명에 쫓기고 있는 1위 현대건설(24승 8패승점 73)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25승 7패 승점 70)의 겨우 승점 차는 3이다.

정관장 승리 일등공신은 아시아 쿼터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다. 메가는 서브 에이스 1개, 블로킹 1개를 합해 29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최대 승부처였던 마지막 5세트에서 혼자 6득점에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도 31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두 외국인선수가 60점을 합작한 가운데 토종에이스 이소영도 14점으로 분전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양 팀 최다인 4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공격력이 아쉬웠다.

이날 수원체육관엔 3834명 관중이 입장해 리그 시즌 14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홈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7-25)으로 누르고 정규리그 1위 탈환 희망을 되살렸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보탠 2위 우리카드는 승점 63(21승 11패)을 기록했다. 1위 대한항공(22승 11패 승점 67)에 승점 4차로 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카드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실제 차이는 더 좁다.

만약 우리카드가 오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러지는 대한항공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점 3을 얻으면 챔피언결정전 직행 싸움은 더 혼전이 될 수 있다.

반면 4위 한국전력(16승 17패 승점 47)은 이날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4위 한국전력은 3위 OK금융그룹(18승 14패 승점 52)에 승점 5차로 뒤진 상태다. 게다가 한국전력이 1경기를 더 치러 훨씬 불리한 입장이다.

우리카드는 아시아쿼터 잇세이 오타케(등록명 잇세이)가 19점을 기록했고 새 외국인 공격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르템)도 17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베테랑 공격수 송명근 역시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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