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하락`…인플레이션 지표 대기모드

  • 등록 2024-03-28 오전 12:46:30

    수정 2024-03-28 오전 12:46: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예정된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3bp 가량 빠진 4.206%, 2년물도 3bp 하락한 4.568%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특별한 지표 공개 일정은 없는 가운데 전일 2월 내구재 주문은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퍼런스보드가 내놓은 소비자신뢰지수는 낙관론이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투자자들은 경제전망을 저울질하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연준 위원들이 향후 통화정책 방향, 특히 올해 금리인하 폭에 대해 기존의 세 차례보다 감소할 수 있다는 발언들을 내놓으며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확인하고자 하는 의지가 커진 상황이다.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8일 오전 7시)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28일에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최종수치 등이 공개된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되는 가운데 정규증시는 `성금요일의 날`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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