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 2개 주니어 챔피언십, 미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 등록 2023-08-25 오후 2:28:20

    수정 2023-08-25 오후 2:28:20

최경주(오른쪽)와 최경주 재단 꿈나무들(사진=최경주재단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최경주재단이 2023 최경주재단 주니어 챔피언십 오버나이트 프린팅이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베어크리크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오버나이트 프린팅 대회에 12세부터 19세까지 남녀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축전을 벌였다. 남자부에서는 잭 해링턴이 합계 3오버파 219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니콜 탕이 1오버파 217타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최경주 재단 꿈나무인 이청암(18·12기)이 참가했다.

최경주재단 대회를 후원하는 오버나이트 프린팅 시애틀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후원사 최초의 개인 기업으로 1984년부터 시애틀 전역은 물론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도 상업인쇄 서비스를 제공해 온 내실 있는 업체이다.

서용환 오버나잇 프린팅 대표는 “최경주 재단의 AJGA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인들의 역량을 드러내고, 재능 있는 주니어 골퍼들이 유명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2023 최경주재단 주니어 챔피언십 by SK Telecom도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피들러스 엘보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는 재단 꿈나무 이청암(18·12기), 서정민(18·13기), 강우준(15·13기) 등 3명이 출전했다. 우자이어 미르자가 3언더파 213타, 헬렌 영이 1언더파 215타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재단 주니어챔피언십 SKT는 2018년 창설된 최경주재단의 첫 AJGA 대회로 쟁쟁한 실력파 주니어들이 총출동, AJGA 대회 중에서도 명문으로 평가받는다.

최경주 이사장은 “AJGA 대회를 통해 전 세계의 주니어 골퍼들과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며 꿈꿀 수 있는 기회와 꿈나무의 잠재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 주신 오버나잇 프린팅과 SKT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꿈나무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동참해주시는 뉴저지 교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이청암과 서용환 오버나잇 프린팅 대표(사진=최경주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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