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MZ세대 겨냥 페이코…맞춤대출에 포인트 결합 통했다

무제한 혜택 페이코 포인트 카드 인기
카드추천·맞춤 대출도
  • 등록 2023-03-24 오전 6:00:00

    수정 2023-03-24 오전 6:00:00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페이코가 운영중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는 2030 이용자들을 위한 특화 금융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건 없이 무제한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는 페이코의 대표 금융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30 세대 알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포인트 카드 이용자 60% 이상이 2030 세대로 나타났으며, 올해 1월 페이코 포인트카드 누적 발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700% 이상 증가했다. 월간 이용자 수도 상승세를 보여 올해 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 수가 670% 급증했으며, 월 결제액 또한 270% 이상 증가했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인기에 힘입어 페이코 포인트 결제 금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했다. 오프라인 결제 규모 또한 페이코 전체의 24%를 기록했다.

“페이코 실물 카드의 인기를 보여준 결과”라는 설명이다. 페이코 포인트카드로 국내외 어느 카드 가맹점에서든 페이코 포인트를 쓸 수 있다. 페이코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실물 카드 형태로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HN페이코, ‘MZ세대 맞춤’ 금융 서비스 탭 전면 개편
2030에 특화된 자산관리 플랫폼

페이코는 2030 이용자들의 알뜰 소비를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후 페이코는 MZ(밀레니얼+Z)세대 유저들을 위한 2030 특화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기존 제공하던 이용리포트를 고도화해 개개인이 지출한 내역을 업종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추천해주는 ‘페이코 카드추천’ 서비스를 론칭했다. 마이데이터 연동 시 카드 및 페이코 결제 건을 모두 포함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페이코 금융 탭에서는 테마별 인기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는 물론, 연말정산 예상 공제 금액과 추가 공제 가능 항목을 안내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대출 상품 비교가 가능한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도 인기다. 신용대출부터 햇살론 등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인증만으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주 이용층인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액대출, 중고차대출 등에서 금융사와 연계한 페이코 전용 대출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더 다양한 금융사와 제휴 상품을 계획 중이다.

지난 2월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 조회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배 늘었고, 최종 대출 승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배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 통해 대출 실행 시 페이코 포인트로 이자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2030 알뜰족에게 통했다”는 평가다.

NHN페이코는 타 금융사와의 제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페이코는 2030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지원을 위한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론칭했다. 페이코 앱 내에서 카바조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 신청 후 중고차 대출까지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매자와 판매자간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주 목적으로 한다. 하나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금리의 중고차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추후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를 위한 전용 상품은 물론 2030 세대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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